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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났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결혼식에 와준 지인과 직장 동료와 선후배분들에게 주는 답례품을 또 찾아봐야 하는데요. 직접 드렸던 답례품과 받았던 답례품 중에 좋았던 센스 아이템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가기 링크도 있으니 자세한 상품은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오설록 블루밍데이 선물세트
제주도에서 마셔봤던 오설록 제주 동백꽃 티가 맛있었는데, 이 구성이 포함된 세트가 있었습니다. 청첩장으로도 유명한 바른손카드 사이트에서 결혼 답례품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구성은 삼다꿀베티, 스윗부케향티, 제주동백꽃티 3가지 종류가 있고, 각각 3개 티백이 들어 있습니다. 청첩장 사이트에서 1위를 하고 있는 만큼 호불호 없는 결혼 답례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할리스 드립백 선물세트
티보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면 할리스 드립백 선물세트도 한번 고려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각각 다른 커피의 맛 3가지 드립백이 들어있고, 2개씩 들어있어 간단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치커피를 많이 받았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결국엔 버리게 되어서 유통기한이 긴 드립백을 더 결혼 답례품으로 추천드립니다.
3. 오월향 호두강정
결혼 답례품은 포장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오월향 호두강정은 스티커도 다 붙여주고,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스티커는 별도 구매해야하는데 여기서는 리뷰를 작성하면 스티커는 무료로 제작해주고 있고, 스티커 또한 여러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았고 개수별로 할인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콜릿, 사탕 같은 단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도 딱 맞는 결혼 답례품이었습니다.
4. 스모어쿠키
스모어 쿠키 4종과 레터링 쿠키 1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쿠키로 초코, 말차, 코코넛, 얼그레이 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재료가 값비싼 호두, 마카다미아, 피칸, 아몬드로 구성되어 있고 별도 포장되어 있어 다른 결혼 답례품과는 차별화되어 있는 점이 좋습니다. 상자에 문구 스티커도 무료로 부착되어 배송되기 때문에 더 편하게 결혼 답례품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실온 7일 보관이라 넉넉하게 아껴먹을 수 있지만, 하루 만에 다 먹어버린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맛도 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5. 핑크 손소독 스프레이
코로나 시국에 인기 있었던 손소독제를 마지막 결혼 답례품으로 추천드립니다. 비록 마스크는 벗고 다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에 걸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어 예방 차원에서 결혼 답례품으로 드리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더욱이 보통 손소독제는 투명한 액체가 들어있는 형태였다면 이 제품은 핑크색으로 되어 있어 더 특별해 보이는 제품입니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식물성 알코올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건강도 챙기고 이쁜 제품으로 결혼 답례품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