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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지진 사상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2,497명 부상자가 2,476명으로 집계된 사상자만 4,973명 입니다. 모로코 군인들과 구호팀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많은 국가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단체에서도 기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카카오 같이가치
카카오 같이가치는 유니세프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위 링크 접속하여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대신 기부하게 됩니다.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기부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모로코 적신월사는 지진 발생 후 즉각적으로 현장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 지방정부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협조하며 상황 파악 중에 있습니다. 모로코 적신월사는 현장 수색, 생존자 구조작업을 지원합니다. 부상자의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적 충격을 입은 피해 주민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고통받는 모로코 주민들을 위해 신속히 긴급구호 대응단을 파견하고, 현지 파트너와 함께 100만불 규모의 긴급구호 대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1차적으로 임시 대피소 및 보호소를 중심으로 긴급식량, 식수, 텐트, 담요, 개인위생 물품 등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 이후 피해 현장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은 모로코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